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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축구 인재 육성 ‘마중물’ 역할한다!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1/24 [17:23]

울산시, 지역 축구 인재 육성 ‘마중물’ 역할한다!

최현석 기자 | 입력 : 2018/01/24 [17:23]
울산시가 ‘K3 축구팀 창단’ 지원에 나선다. 울산축구협회는 1월 24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K3축구팀 창단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규정 등을 마련했다.

K3축구팀 창단은 2016년 관내 ‘현대미포조선 실업 축구팀’이 안산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 참가에 어려움과 함께 관내 축구인재들이 울산 밖으로 유출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울산시는 어려운 지역 경기 여건을 감안해 기업에 실업팀 창단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선제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창단추진위원회는 울산축구협회, 체육회, 시, 시의원, 시설공단, 교육청, 상공회의소, 울산축구단, 법조인, 대학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팀 창단 및 운영형태 결정, 임원 및 사무국 구성, 기업체 등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의 일을 한다.

창단 재원은 총 6억 원으로 울산시가 3억 원을 보조하고 나머지는 후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창단 규모는 선수 25명~30명, 코칭스태프 3명, 사무국 2명 이상 수준으로 하고 운영 형태는 독립구단 또는 체육회와 축구협회 소속으로 한다. 홈구장은 울산종합운동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올해 창단 로드맵은 1월 중 창단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임원 및 사무국을 구성하는 한편 출범식도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팀 창단을 완료하고 대한축구협회에 K3 가입신청과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팀 창단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창단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K3 베이직 리그에 참전할 예정이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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