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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사위원회, 서울시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예정
기사입력: 2021/01/06 [21: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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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공문을 통해 ‘서울시태권도협회 운영 및 관리실태 특정 감사’에 착수할 것을 표명했다.

 

감사대상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를 비롯해 감독기관인 서울시 체육정책과와 서울시체육회 등이다. 서태협에 대한 특정감사는 1월 이후 구체적인 감사일정을 정한 후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김태호 前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가지는 권한을 십분 활용하여 감사과정에서 서태협의 위법사항이 나타난다면 가감 없이 진실을 규명하여야 할 것이다”며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서태협의 올바른 개혁이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아야”고 밝혔다.

 

이어 김 前 위원장은 “서울시체육회가 제1차, 제2차 회장선거 연기 공문을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회장선거를 강행하는 모습이, 감사 착수 이전 허물을 덮기 위한 서태협의 전략적 대응으로 오해를 살 수 있기에 먼저 성실히 감사를 받은 후 회장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의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태권도인으로서, 국기 태권도와 모든 태권도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서태협은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감사를 성실히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는 서태협의 해체가 아닌, 재탄생을 위한 개혁의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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