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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구례군청,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왕좌 차지
기사입력: 2021/02/16 [09: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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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에서 우승한 구례군청이 시상물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예신문)


구례군청이 ‘위더스제약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화성시청을 3대1로 제압하며 올해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김송환 감독이 이끌고 있는 구례군청은 작년 단오대회 우승팀인 화성시청을 만났다.

 

구례군청은 화성시청을 상대로 먼저 1점을 가볍게 가져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국화급(70kg이하) 김근혜(구례군청)가 아쉽게도 권수진(화성시청)에게 지면서 동점이 되었고 이어진 세 번째 판에서 매화급 양윤서(구례군청)가 김시우(화성시청)를 상대로 승리하며 2대1을 만들었다.

 

네 번째 판 국화급(70kg이하) 엄하진(구례군청)이 김주연(화성시청)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았고 양 팀 선수들이 똑같이 경고를 받은 상황이라 승부는 계체를 통해 났다. 계체 결과 엄하진이 김주연보다 더 낮은 체중이 나와 승리를 확정지으며 구례군청에 우승을 안겼다.

▲ 국화장사에 등극한 구례군청 엄하진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포효하고 있다.


한편,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에서는 이연우가 같은 팀이자 영원한 라이벌 양윤서를 만나 앞무릎치기와 뒷무릎치기로 가볍게 승리하며 매화장사에 올랐다.

 

국화급 결승에서는 엄하진이 김다혜(안산시청)를 덧걸이와 밭다리로 손쉽게 꺾으며 국화장사를 차지했다. 무궁화급에서는 이다현(거제시청)이 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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