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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1 무예 열린학교 개교

장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10:18]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1 무예 열린학교 개교

장민호 기자 | 입력 : 2021/05/14 [10:18]

▲ 시에라리온 카포에이라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무예신문)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국제무예센터는 아프리카와 산간 소외지역의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1 무예 열린학교를 5월 6일 개교했다. 수업은 수단, 시에라리온, 스페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무예 열린학교는 해외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무예 교육을 통해 그들의 심신 수련·체력 증진과 사회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현재까지 12개국 1,700여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현지 관계자와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무예 열린학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전통 무예의 진흥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건강과 웰빙을 위한 양질의 무예 교육과 양성평등)의 달성, 그리고 유네스코 전략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국제협력사업이다. 지난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수여하는 여성교육상 국내 단일 후보로 선정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택견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택견협회 소속 지도자가 파견되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무예센터 박창현 사무총장은 “무예 열린학교가 아프리카 지역 청소년과 여성에게 양질의 무예 교육을 제공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무예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진, 그리고 참가자의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무예를 통해 국가와 기관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및 사업장 대응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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