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의 46개국 67개 회원단체들을 대표하여 무예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무예계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소식과 객관적인 시각이 담긴 비판을 통해 무예산업 진흥에 기여해 온 것에 대하여 무예계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예를 수단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무술연맹은 세계무예축제와 총회, 학술회의, 기타 무술활동들을 통해서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오래 제약을 받다보니 무예계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침체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무예계는 지금 유튜브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래에 대한 선명한 지도를 상상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전례 없는 대 변혁의 시기에 더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무예신문이 무예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유용한 정보매체로서, 무예계의 대변지로서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무술연맹 총재 정화태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화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