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무예신문 독자 및 무예·체육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무예·체육 소식 및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무예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생활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다양한 뉴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무예·체육인과 비 무예체육인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서 오신 최종표 발행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스포츠 활동은 우리의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단련함은 물론, 행복한 생애주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이로 인한 건강 저하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스포츠를 즐기며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는 이때 우리 무예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무예와 함께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예신문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를 소개하고 선수단의 활약상을 전하며 체육인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비판과 의식 함양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체육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무예신문이 국민들에게 다양한 체육소식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스포츠 대표 언론사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더 많은 국민들과 무예인들이 무예신문을 구독하여 스포츠, 전통무예를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무예신문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향해 과감히 앞서나가겠습니다. 스포츠의 참된 가치인 공정과 정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스포츠와 더불어 행복해지는 진정한 스포츠 시대이자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 무예·체육인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 체육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무예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예신문과 함께 우리 무예가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체육회 회장 이기흥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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