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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도 오미크론에 당했다! 프로농구 경기 전면 연기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2/16 [12:58]

KBL도 오미크론에 당했다! 프로농구 경기 전면 연기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2/02/16 [12:58]

▲ 무예신문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3경기를 전면 연기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심해지면서 이른 시점에 브레이크 기간에 돌입한다. 

 

또한 17일과 18일에 열릴 예정인 D리그 3경기도 연기한다. KBL은 “이번 연기로 브레이크 기간이 사실상 앞당겨지게 됐다. 정규리그 경기는 3월 2일 재개될 예정이다. KBL은 이사회 등을 통해 연기된 경기 일정 조정을 포함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L은 지난 14일 기준 KGC 선수단내 확진자가 5명이 넘으며 수원 KT와 전주 KCC 스태프에서도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SK와 경기를 치른 현대모비스또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L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창궐로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 등을 반영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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