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와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스포츠위원회는 2일 오후 1시 영산대 홍익관 회의실에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세계스포츠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 격파 레전드 양경진 집행위원과 영산대에서 창조인재대학 김인규 학장, 최현민 태권도학과장 및 관련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권도 위력격파 대회 및 세미나 개최, 도장경영을 위한 교재 연구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는 영산대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격파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영산대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영산대학교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용적 학문을 배우며 뜻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 또 태권도 위력격파 대회를 신설해 새로운 태권도 격파 문화의 활성화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1973년에 설립된 학교법인 성심학원을 토대로 교육 사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 인재,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끄는 명품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삼고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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