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해외 6번째 지부인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회장 김현)를 설립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에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장과 위원회 관계자,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에서는 김현 회장과 미국 태권도 사범들이 참석했다.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장은 “비록 화상으로 진행됐지만,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를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서부를 출발 시점으로 동부, 중앙에도 빠른 시일 내 지부를 설립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미국 서부 지부와 함께 태권도 세계화는 물론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현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 회장은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 등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회장은 미국 아리조나에서 아마추어청소년스포츠재단 회장, 아리조나태권도스쿨 대표, 아리조나 아마추어선수연맹(AAU) 태권도 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