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산하단체인 세계축구위원회(회장 정우진)를 설립하고 외연 확장에 나섰다.
창립식은 10월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회의실에서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장, 정우진 세계축구위원회 회장, 김현용 대경대학교 스포츠경기지도학과장, 이창준 교수, 민병석 경호보안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현석 위원장은 “위원회 산하단체 중 18호인 세계축구위원회를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유소년 축구대회, 클럽 축구대회, 생활체육 개념의 축구대회 및 교육 세미나 등 축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앞으로 세계축구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우진 회장은 “세계축구위원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부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WorldSC Cup 유소년 축구대회를 신설하여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우진 회장은 국가대표 여자축구 후보선수 수석코치, 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대표님 코치,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지역지도자, 중국프로축구단 옌볜베이궈 수석코치, 중국 상해 동화대학교 수석코치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