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는 해외 8번째 지부인 영국스포츠위원회(회장 안사르 마흐무드)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지난 12월 2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윤성원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영국스포츠위원회 안사르 마흐무드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장은 “유럽 첫 지부를 영국에 설립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영국지부와 함께 유럽지역 지부 확장과 태권도 세계화, 국제 스포츠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며 “또한 위원회는 앞으로 국내·외 지부는 물론 스포츠종목 산하단체까지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지부 안사르 마흐무드 회장은 “유럽권에 위원회 첫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국 스포츠발전과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위원회 함께 성장할 것이며, 내년에 영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와 태권도대회에 위원회를 초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영국지부에서는 내년에 ‘WorldSC Cup 태권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