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는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회장 김민성, 이하 파워점핑)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해원 일식당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 원주시줄넘기협회 이대현 부회장과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민국 줄넘기 단체를 대표하는 파워점핑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파워점핑 클럽은 현재 전국에 6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줄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줄넘기 세계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민성 회장은 “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파위점핑의 기획력이 잘 융합된다면 글로벌 인재육성과 줄넘기 세계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줄넘기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와 파워점핑은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 줄넘기 종목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