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와 강동구태권도협회(회장 지현철)가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19일 강태협 사무실에서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과 강동구태권도협회지현철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 협력, 도장경영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태권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강동구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수 많은 태권도장들이 겪고 있는 도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협회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현철 강동구태권도협회장은 “세계스포츠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분들과 함께 도장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차별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단체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단체는 오는 8월에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11월에 열리는 ‘2023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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