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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 42·은 59·동 89개로 종합 3위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0/09 [14:46]

한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 42·은 59·동 89개로 종합 3위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3/10/09 [14:46]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홈페이지 (무예신문)


16일간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7일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금메달 6개를 추가하며, 금 42·은 59·동 89개로 종합 3위에 오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수영은 금 6개, 은 6개, 동 10개를 따내며 역대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역시 금 6개, 은 3개, 동 3개로 펜싱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효자 종목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13개의 금메달 중 5개를 땄다.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도 더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양궁은 리커브에서 금 4개‧은 1개‧동 1개를 따내며 세계 최강 양궁국의 위용을 선보였다. 컴파운드에서는 금메달은 업었지만, 은 3개, 동 2개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양궁의 메달 수는 금 4개, 은 4개, 동 5개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을 포함해 근대5종 전웅태, 사격 정유진도 2관왕에 오르며 메달을 추가했다.

 

우려가 컸던 단체 남자 축구와 야구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각각 3연패와 4연패를 달성했다.

 


e스포츠와 브레이킹 등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선을 보인 종목에서도 한국은 선전했다. e스포츠는 ‘스트리트 파이터 V’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에서 금메달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은메달을, ‘FC온라인’에서 동메달을 따며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V와 롤의 경우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브레이킹에선 ‘K-댄스’를 대표하는 비보이 김홍열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인 첫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메달리스트가 됐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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