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지난 11월 4일 가라테 청소년대표팀이 ‘제21회 아시아 Cadet, Junior & U21 선수권 대회’를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가라테연맹(AKF)이 주최하고 카자흐스탄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26개국, 4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지환 청소년대표 감독을 필두로 남자 가타 U21 황태연(제천상업고등학교), 여자 가타 카데트 최하은(단구중학교), 남자 구미테 주니어 박건호(제천산업고등학교), 여자 구미테 주니어 권혜원(유일여자고등학교), U21 박서연(울산광역시가라테연맹)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가라테연맹은 청소년 대표팀 선수단의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제21회 아시아 CADET, JUNIOR & U21 대회’를 대비해 파견 전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 및 경기력 점검 등을 시행했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청소년 대표팀이 준비한 모든 기량을 펼치길 바라며,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앞으로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하여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가라테 위상을 넓혀주실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1회 아시아 CADET, JUNIOR & U21 선수권 대회’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흘동안 알마티의 발루안 숄락 스포츠문화궁전(The Baluan Sholak Palace of Culture and Sports)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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