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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관악장학회 이사장, 관내 학생들 격려하며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23/11/18 [12: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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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장학회 이사장 김학규  ©무예신문

재단법인 관악장학회(이사장 김학규)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2023 관악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은 11월 20일 오후 6시 30분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집안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학업이 우수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청소년 36명이다.

 

김학규 이사장은 “관악장학회는 사랑과 나눔을 바탕으로 뜻이 깊은 일만여 관악구민의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해마다 이사들의 사랑이 담긴 회비로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장학회는 1992년도에 1구좌 1,000원으로 시작한 장학회이다. 3억3,000여 만원을 초기 자금으로 출발했다. 윤주홍 초대 이사장을 필두로 윤영순, 김학규 이사장을 거치며 관악구 내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4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중. 고. 대학생 1,825명에게 649,354,32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매년 1월에는 관내 중, 고교 32개교 졸업식에서 모범 졸업생 1명씩을 추천 받아 표창도 하고 있다.

 

관악장학회는 자본금의 은행 과실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사들이 해마다 운영회비를 100만원 이상씩 기부해 장학회를 운영 중이다. 뜻 있는 분들이 후원한 기금은 경비로 쓰지 않고 그대로 자본금으로 증자하고 있다.

 

현재 자본금은 5억 6,000만원이나, 예금 이자만으로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기에 부족함이 있다. 이에 관악구민들의 온정어린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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