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회장 홍정희)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PFT(Physical Fitness Training) 체형관리운동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노년층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발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대체의학에 대한 담론과 노인건강운동에 대한 방안을 다룬다. 또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한다.
이날 발제자로는 명지대학교 허일웅 명예교수의 ‘선무예와 생활건강법’, 국민대학교 심영세원 교수의 ‘피트니스와 생활운동법’,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김경철 학술위원장의 ‘틀어진 자세에서 나타나는 통증관리와 퇴치법’, 중부대학교 승오탁 교수의 ‘운동과 활인선방’, 허임기념사업회 손준양 회장의 ‘운동과 침구 비법’, 한국훌라덴스협회 제임스정 회장의 ‘훌라덴스와 건강이란’, 삼육대학교 이재욱 교수의 ‘현대인의 발건강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국민대학교 생활체육학부와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학과 학생들이 남녀노소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12경락을 통한 생활운동법’을 시연한다.
조진환 준비위원장은 “의료대란 속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여준다”며 “이번 포럼으로 체형관리운동이 국민건강에 일익을 담당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건강운동의 학술적 가치와 대체보완요법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임오경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에서 주관한다. 한국카이로프랙틱중앙회, 한국침구학회, 한국대체의학통합학회, 국제대체의학동호회, 메디컬에스테틱협동조합, 국제바디지음협회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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