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가 지난 6월 8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선수와 동호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결과 무사합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검웅일심관과 LG무림합기도가 종합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이날 부산합기도협회 김병회 회장은 “합기도는 호신무예이자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합기도 수련을 통해 책임감과 인내심,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동 청소년검무장학회장(한국해양대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그리고 합기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청소년기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자”고 강조했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인 합기도가 내년에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오늘 대회를 계기로 합기도가 생활체육으로 더욱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합기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됐다. 사하구합기도협회 김영문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케이라코산업 정성동 대표이사, 지산종합중기토건 박형수 대표이사와 LG무림합기도 정의원, 무사합기도 홍상희, 검웅일심도 박기태 등 지도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부산 합기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임명장도 수여했다.
아울러 청소년검무장학회에서는 이정미(무사합기도), 안하진(선비무관), 이도연(일도관), 주아란(검웅일심관), 조형우(LG무림), 정세은(미션무예), 배준식(명문합기도), 한진욱(광안검무), 김세아(안락검무), 정언성(호림합기도) 등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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