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예신문

대한가라테연맹은 지난 6월 1일 개최된 제4회 전국종별가라테선수권대회 및 2024년 청소년대표선발전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2024년 청소년대표 선수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대표 선수들은 다가올 8월 필리핀에서 개최하는 ‘제22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와 10월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가라테연맹은 이들의 국내 강화훈련 실시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 할 예정이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주들이 선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우수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경험을 쌓아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