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예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는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를 창립했다. 22번째 산하단체이다.

지난 6월 29일 대구시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체결식에는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 김성환 사무총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가 창립되어 기쁘다. 실전태권도를 통해 태권도가 한층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본부 차원에서 실전태권도 지도자 양성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태권도인으로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실전태권도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실전태권도를 통해 뉴 패러다임의 태권도 시대를 열 것이다, 내년 상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실전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