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이 프랑스를 꺾고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7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토마스 치로, 장 샤를 발라동, 밥티스트 에디스가 나선 프랑스를 5대1(57-57 59-58 59-56)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세트에서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이 10점을 4발 쏘면서 57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프랑스 역시 57점을 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대표팀은 이어진 2세트에서 첫 3발을 모두 10점에 꽂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무려 59점을 기록하면서 프랑스(58점)를 따돌렸다. 한국은 3세트에서도 6발 중 5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남자 양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10연패를 이룬 데 이어 이날 남자 대표팀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남녀 동반 3연패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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