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와 가라테 전문 인력 양성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일 중원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가라테연맹과 중원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교육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상호 시설자원의 활용, 교육 프로그램의 활용 등에 대해 노력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난 2023년부터 청소년대표 강화 훈련, 연맹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중원대학교의 협조로 안정적으로 사업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이 더욱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 프로젝트 및 관련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 도움을 학교에 요청하면, 최대한으로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가라테 종목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연맹 또한 중원대학교와 함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등을 계획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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