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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4 파리 올림픽’…한국, 금메달 13개 종합 8위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1:10]

‘아듀’ 2024 파리 올림픽’…한국, 금메달 13개 종합 8위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08/12 [11:10]

▲ 사진=2024 파리올림픽 공식페이스북  (무예신문)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마누엘 마크롱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각국 선수단, 8만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폐회식은 샹송 ‘파리의 하늘 아래’ 공연으로 시작했다. 개최국 프랑스의 국가 연주와 국기 게양 이후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도 열전을 끝내고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 폐회식을 즐겼다.

 

205국 선수들이 정해진 순서 없이 자유롭게 경기장에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공동 기수로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8년 만에 하계 올림픽 무대로 복귀한 북한도 참가,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 사진=2024 파리올림픽 공식페이스북


선수단 입장 후 여자 마라톤 시상식이 열렸다. 올림픽 폐회식에서 여자 마라톤 종목만 시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축하공연과 함께 토니 에스탕게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연설후 올림픽 찬가가 울려펴졌다. 또한 2028년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 LA로 올림픽기기 이양됐디. 특히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깜짝 등장해 스턴트 액션을 펼치며, 올림픽기를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4관왕’에 오른 프랑스 수영 선수 레옹 마르샹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으로 입장했으며, 각 대륙과 난민팀을 대표한 쑨잉사(중국), 테디 리네르(프랑스), 에마 매키언(호주),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신디 은감바(카메룬), 미하인 로페스(쿠바)와 함께 입김으로 성화를 끄며, 다음을 기약했다.

 

21개 종목 선수 144명으로 출전한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최소인원이 출전했던 한국 선수단은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며 당초 예상 목표(금 5개·종합 순위 15위)를 훌쩍 뛰어넘으며 금자탑을 세웠다.

 

전체 메달 순위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금메달 40개로 같았으나 은메달 수에서 44-27로 앞선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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