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이다. 위원회 운영에 임하는 각오. ⇒ 여소야대의 어려운 정국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여당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여‧야 의원들께서 막중한 역할을 주신 만큼 전재수 위원장님과 임오경 야당 간사님과 협력해 여‧야를 넘어 국민을 위해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쟁이 많은 타 상임위와는 다르다. 정부와 여‧야 의원 모두가 합심해 해결해야 할 민생 현안이 많다. 그동안 해결하지 못해 쌓여 있거나 새롭게 제시되는 사안들에 대해 위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백범 김구 선생님도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대한민국의 K-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열풍을 멈추지 않고 더 크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할 시기이다. 무너져 가는 신뢰를 회복해 국민과 문화체육관광 관련 민생을 잘 보듬는 상임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국가대표팀은 올림픽에서 선전했다. 엘리트 체육 못지않게 중요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은. ⇒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의료의 발달로 수명이 길어졌다. 그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1인 1 생활체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공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 모든 국민이 더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대에 매진하겠다. 단순히 체육활동 시설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생활체육 활성화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생활체육 종목 육성 및 공공스포츠단 운영‧지원 등 체육활동 시설이라는 하드웨어 속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더 해야 한다. 시민들이 만족하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 역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협조체제를 구축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국회의원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미진한 곳을 찾아 과감히 개선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2009년 3월 첫 시행이 된 「전통무예진흥법」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무예를 진흥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 및 문화국가 지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몇 차례 개정을 거쳐 집행되어 오고 있다. 전통무예는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역사이다. 「전통무예진흥법」을 통해 숨어있던 지역 전통무예를 발굴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유효 적절한 지원을 통해 전통무예 진흥을 도모해야 한다. 당연히 관광과 홍보 등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러한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법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다. 지자체와 전통무예 단체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지자체의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전통무예를 발전시키고 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전통무예대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한다면 「전통무예진흥법」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법상 개정할 부분이 있다면 개정을 통해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
■ 지역민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책은. ⇒ 원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편히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주시는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실내 전용 테니스 경기장, 게이트볼 실내 전용구장,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국궁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 사이클 파크 조성과 체육공원 조성도 추진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축구장 및 어린이 야구장 신설, 복합체육센터 추진 등을 시민들과 약속한 만큼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세심한 활동을 하겠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또 원주시 국회의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를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원주 시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의정활동 계획. ⇒ 우리 국민의힘도 한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체제가 잘 마련된 만큼 민생과 경제를 잘 보살피겠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개혁과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관련 분야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 세우고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 선거 당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실천하고 있다. 임기 동안 국민, 시민만 보고 정진하고자 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원주시와 협력하여 약속들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Profile - 대통령실 춘추관장‧대변인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 제21‧22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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