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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초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왕좌 차지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17:07]

울산 양지초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왕좌 차지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09/23 [17:07]

▲ 사진=대한씨름협회(무예신문)

 

울산 양지초등학교가 9월 23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용천초등학교(충청북도)를 4-0으로 제압한 울산양지초는 순천팔마초등학교(전라남도)에게 4-1로 승리한 교방초등학교(경상남도)와 결승에서 만났다.

 

첫 번째 경장급 경기에서 울산양지초백희민이 ‘안다리’와 ‘앞무릎치기’로 선득점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두 번째 경기는 교방초 소장급 강동윤이 동점을 만들었다.

 

▲ 사진=대한씨름협회

 

세 번째 청장급 경기에서 울산양지초등학교 최하준이 득점에 성공했고 김종원이 네 번째 용장급(55kg 이하) 경기에서 연이은 ‘앞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3-1을 만들었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 교방초가 선택권을 사용해 장사급 심상후를 불러올렸지만 울산양지초 윤소빈이 ‘밀어치기’와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4-1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방어진초등학교(울산광역시) 임현승은 올 시즌 모든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역사급 10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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