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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료…“태권도 경기장 문화 선도”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0:01]

2024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료…“태권도 경기장 문화 선도”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4/09/25 [10:01]

▲ 무예신문

  

2024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21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대회까지는 어린이대회로 개최된 서울컵이 올해 5회 대회부터는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대회에는 미국, 이집트, 태국, 몽골 등 1,399명이 참가해 겨루기, 팀대항전, 품새 왕중왕전, 손날격파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어느덧 5회째로 치러진 서울컵 대회가 명실상부 국제오픈태권도대회로 성장했다. 생활체육 개념의 대회이지만 화려한 경기장 무대만큼은 다른 국제대회에 뒤지지 않아 선수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태권도 경기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더 멋진 대회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지도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없다. 대회 컬리티가 높은 것 같다. 경기장이나 시상품 등 조직위원회에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대회운영 또한 마음에 든다. 선수를 위한 대회라고 느껴진다. 내년 서울컵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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