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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통씨름’ 2024 증평 인삼골 축제서 열려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0/06 [20:24]

‘찾아가는 전통씨름’ 2024 증평 인삼골 축제서 열려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10/06 [20:24]

▲ 사진=대한씨름협회(무예신문)

 

대한씨름협회는 2024 민속씨름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전통씨름’을10월 5일 2024 증평인삼골축제 현장에서 진행했다.

 

충북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내 특설씨름장을 설치해 씨름체험 및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증평인삼골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씨름 체험교실을 진행하여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씨름기술을 배우고 샅바를 매어 보며 모래판 위에서 직접 씨름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성인 남자부 16명, 여자부 16명을 현장접수를 받아 토너먼트 방식의 씨름대회를 진행했다. 씨름대회 참가자에게는 경기복이 지급됐으며 우승자, 준우승자,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씨름대회 및 씨름체험교실 참가자들이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씨름을 몸소 경험해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증평인삼골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들과 함께 대한씨름협회는 ‘찾아가는 전통씨름’을 통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알리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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