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무예신문 독자 및 무예·체육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각종 무예·체육 소식 및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무예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체육 관련 기관 소식은 물론, 생활체육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것은 물론, 무예·체육인과 비 무예·체육인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서 오신 최종표 무예신문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스포츠가 가진 힘은 실로 놀랍습니다. 얼마 전 개최되었던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투혼을 통해 원정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 및 최다 메달이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국민들은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며 환희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리트스포츠의 선전은 단순히 선수들의 성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생활체육으로의 확산과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함께 이루어냅니다. 특히 매체를 통한 스포츠 관람은 직접 관람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고, 이는 곧 운동에 대한 흥미 제고와도 직결되곤 합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보여준 투혼은 국민들에게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예신문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를 소개하고 선수단의 활약상을 전하며 체육인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비판과 의식 함양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체육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무예신문이 국민들에게 다양한 체육소식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스포츠 대표 언론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더 많은 국민들과 무예인들이 무예신문을 통해 스포츠, 전통무예를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무예신문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향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의 참된 가치인 공정과 정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스포츠와 더불어 행복해지는 진정한 스포츠 시대이자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 무예·체육인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 체육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무예신문 창간 22주년을 온 체육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예신문과 함께 우리 무예가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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