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영웅태권도시범단이 미국 앨라배마 아시아문화축제 초청 시범공연으로 위해 15일 출국했다. 시범단은 박창근 단장을 포함해 지도자 4명, 단원 11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경희대영웅태권도시범단은 오는 18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시 베세머 시빅센터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시범단은 현지 태권도장과 MOU를 체결하고, 태권도 공연문화를 교류한다.
박창근 단장은 “미래의 태권도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단원들이 지난 7월초부터 주말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경희대영웅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