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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유망주 함수인, 태인 체육장학생으로 선정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7:32]

택견 유망주 함수인, 태인 체육장학생으로 선정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11/21 [17:32]

▲ 왼쪽부터 함수인 선수 아버지, 함수인 선수 (무예신문)

 

택견 유망주인 함수인(곤지암고. 18세) 선수가 태인체육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제35회 태인 체육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1월 1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렸다.

 

주식회사 태인(대표 이상현)이 운영하는 태인 체육장학금은 1990년부터 시작되어 탁구, 핸드볼, 양궁, 산악, 역도, 육상, 배드민턴, 하키 등 다양한 체육 종목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성근 사무처장은 “대부분의 체육 장학생 혜택이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에 편중된 가운데, 전통스포츠 선수들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해주신 태인에 감사드린다. 함수인 선수가 태인 장학금을 통해 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여식 이후에는 스포츠 스타 강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및 국가대표 선수 식단 체험 등 태인 장학금에 선정된 꿈나무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함수인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택견경기에서 남자 18세 이하부 윷·모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24년 택견대회를 휩쓸며 대한민국 택견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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