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제6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라테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는 올해 마지막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가라테 국가대표 12명을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다.
금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의‘2024년 경기동영상 및 실적등록 관리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회 진행 상황을 연맹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향후 경기 영상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입시 공정성 강화와 선수 기량 확인, 분석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첫 번째 단계로,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고, 심판은 공정한 심판판정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