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은 지난 11월 23일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4년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의 부대행사인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일일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공모사업으로, 연맹은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개소에서 부대행사를 포함하여 총 26회의 가라테 강습을 통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하여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2024년도 행복나눔가라테교실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일일체험’은 전국 13개소에서 참여하는 164명의 청소년들과 가라테 국가대표 황태연(남자 가타), 최하은(여자 가타) 선수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국가대표 강습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가라테 가타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라테 국가대표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다”며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연습해서 전국대회도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행복나눔가라테교실 강습을 통해 신체능력 향상과 정신수련까지 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눠줄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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