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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홍콩서 개최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14:43]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홍콩서 개최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11/26 [14:43]

▲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경기장면 (무예신문)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77개국 1,700여명의 선수와 개인 중립자격선수(AIN)가 참가한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품새대회는 만12세 이상부터 65세 이상까지 연령대별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부문에 개인전, 혼성전,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총 42개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홍콩의 대표적인 종합 실내경기장인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특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2월 4일에는 ‘WT 2024 갈라 어워즈(World Taekwondo 2024 Gala Awards)’가 하버 크르주에서 열린다. 올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선수, 코치, 심판 그리고 베스트 킥 등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고양 품새선수권대회에서 1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4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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