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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 열려…중장기 개선 방안 논의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11:08]

2024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 열려…중장기 개선 방안 논의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11/27 [11:08]

▲ 사진=대한체육회 (무예신문)

 

대한체육회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올해 개최된 전국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2024년에 개최된 3개 전국종합체육대회(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2024.4.25.~28./울산광역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24.5.25.~28./전라남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2024.10.11.~17./경상남도))를 그 대상으로 하여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 포함), 전국종합체육대회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운영평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질서유지에 힘써 준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질서상(1위 대한요트협회, 2위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 3위 대한택견회)을 시상했다.

 


이어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결과 보고,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선 요청사항 의견수렴에 관한 논의 등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작년과 다르게 전국종합체육대회 중장기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26일에는 시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별로 나누어 분임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27일 오전 각 대표가 발표하고 이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의견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하향식 변화가 아닌 상향식 변화를 추구해 대한민국 체육의 최대 자산인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평가회에서의 유관기관 간 다양한 토의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운영 및 중장기 개선방안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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