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기수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금강장사 차지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11/30 [18:17]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30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기수는 임태혁(수원특례시청)과의 8강 경기, 노범수(울주군청)와의 4강 경기에서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으며 금강장사 결정전에 올라섰다.
이후 금강장사 결정전에서는 김기수가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만나 첫 번째 판과 두 번째 판을 밀어치기와 목감아채기를 사용하여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판은 김기수가 최정만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주었으나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이용해 최정만을 쓰러뜨리고 꽃가마에 올랐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씨름 관련기사목록
-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경남 고성서 ‘개막’
- ‘괴물’ 김민재,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천하장사 등극
- 스페인 알베르토 다니엘, 세계특별장사 등극
- 제주도청 황찬섭, 개인 통산 2번째 소백장사 등극
- 이다현,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제패…4대 민속대회 ‘싹쓸이’
- 김포 김재영·수원 박지유, 남여大장사에 등극
- 강윤지,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3연패
- ‘찾아가는 전통씨름’ 거제섬꽃축제 현장서 성황리에 개최
- 김동현, ‘안산김홍도씨름대회’서 백두장사 등극…통산 3번째
- 울주군청 노범수,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서 ‘황소트로피’ 차지
- 김윤수, ‘2024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올라
- 김채오·이세미·이다현, 씨름판 ‘여제’로 등극
- 안산시청, ‘제4회 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단체전 2연패
- 2024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25일부터 7일간 개최
- 대구선발, 전국체전 씨름 경기 18세이하부 단체전 우승
- ‘찾아가는 전통씨름’ 2024 증평 인삼골 축제서 열려
- ‘찾아가는 전통씨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현장서 진행
- 능인중학교, ‘제54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
- 울산 양지초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왕좌 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