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봉사단(투게더봉사단·민들레봉사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GMA 풀리도를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필리핀 마닐라주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치러진 이번 행사는 6개월 전부터 K-봉사단이 자비로 준비해 진행된 것이다. 수원 K-봉사단은 그동안 마련한 쌀, 학용품 세트, 축구공, 독보기, 라면 등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투게더봉사단, 민들레봉사단, 대한특공무술연맹, 경기도장애인마을, 앙상블피부과, 수원시월드컵관리재단, 동화자동차유리 쓰리에이안경, 박희붕봉사단이 후원에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요리팀, 이발해주는팀. 벽화그림 봉사팀, 한복체험팀,특공무술시범팀. 트로트가수 공연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의 쌀 후원(100만원 상당), 벽화그리기에 김영수 작가의 재능기부, 투게더봉사단·민들레봉사단의 라면 끓여주기, 대한특공무술연맹의 특공무술 시범, 가화콘텐츠연구소 전은진 대표의 한복 기증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빚어낸 값진 봉사였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K-봉사단이 세계 속에 한국을 빛낼 봉사단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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