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최신원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제1부회장에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최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제1부회장에 당선된 건 2019년, 2021년에 이어 3번째다.
지난 2018년 대한펜싱협회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선수들과 꾸준한 스킨십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최 회장은 아시아대회 한국 개최, 주니어 훈련캠프 개최를 비롯해 한국과 아시아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로 아시아 어워드상(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펜싱은 이번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최 회장의 부회장 외에도 기술위원회 정진만, 심판위원회 김창곤, 홍보위원회 한우리, 여성위원회 김지연 등 4개의 주요 위원회에 출마해 모두 당선했다.
최 회장은 “이번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 재선임을 계기로 아시아 펜싱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대한펜싱협회 회장 연임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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