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태권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지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4대 회장 선거’에서 고봉수 현 회장이 당선됐다.
고봉수 당선자는 총 투표수 60표 중 46표를 획득(무효 1표, 강영수 후보 13표)하며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됐다.
고봉수 당선인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전북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 당선인은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책임감 있게 나아가겠다. 전북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태권도장 지원사업 ▲ 도내 유소년 태권도 선수 양성,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전력강화 및 우수성적 거양 ▲태권도 홍보 강화 ▲경기장 및 심사장 문화개선 등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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