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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종합우승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2/08 [18:19]

경기도,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종합우승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12/08 [18:19]

▲ 사진=대한씨름협회 (무예신문)

 

경기도 팀이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박지유(국화급)가 금메달, 임태현(청년부), 노윤성(장년부), 김유빈(무궁화급)이 은메달, 성요섭(고등부), 송현민(대학부), 김재영(청년부), 최호동(청년부), 하효철(중년부), 정유헌(장년부), 강은별(국화급), 최미소(무궁화급)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금 1개, 은 3개, 동 8개로 총 13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결과 총득점 3,20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중년부 결승에서는 유원석(경기도) 선수가 강력한 ‘들배지기’로 안재영(경상북도)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씨름왕에 등극했다. 유원석은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중년부 체급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이어진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도 경기도 팀이 경상북도를 5-1로 이기면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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