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사태와 탄핵정국으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태권도‧합기도‧유도‧검도 등 체육회 종목단체들의 차기 회장 선거 역시 주요 이슈에 파묻히고 있다. 이에 각 종목단체들의 차기 회장 선거 일정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진방(67) 29대 회장과 김세혁(69) 전 부회장이 입후보했다.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차기 회장이 12월 22일 결정된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3대 회장 선거일정을 공지했다. 후보자등록기간은 1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이다.
대한검도회 제29대 회장 선거는 12월 27일 실시된다. 후보자등록기간은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21일부터 26일까지이다.
대한유도회 제39대 회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은 31일부터 1월 7일까지이다. 선거일은 1월 8일로 온라인투표로 실시된다.
대한씨름협회 제44대 회장 선거일은 12월 21일이며, 후보자등록기간은 12일부터 13일까지이다.
대한우슈협회는 지난달 19일 제15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김벽수 ㈜골드비에프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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