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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 위해 최선 다하겠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18 [15:00]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 위해 최선 다하겠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12/18 [15:00]

▲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무예신문)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태권도 각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내년에도 재단과 태권도원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을 기획해 놓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을 이끄는 김 이사장의 포부를 전한다.

 

■ 2024년 성과와 2025년 각오는.

⇒ 지난 8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재단 사무총장 직을 수행했다. 6년 만에 돌아와 중책을 맡았다. 책임감이 막중하다.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 태권도계와의 협력방안 모색, 2025년 사업계획 수립 등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역할 강화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내년에는 재단이 20년 차를 맞는다. 미래 20년을 다짐하는 Vision과 함께 새 출발을 할 것이다.

 

■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운영에 중점을 두는 사항은.

⇒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자부심 고양, 직원 복리후생 강화를 통한 안정된 근무 환경 조성”, “솔선수범 문화와 능동적인 소통을 통한 ‘직원 행복감 향상’“이다. 직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자긍심을 고취해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 변화가 필요한 부문에 대한 개선도 서두르겠다.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관광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태권도 관광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도록 하고 있는데 올해는 베트남과 중국, 미국 뉴욕과 LA 등지에서 태권도원을 찾았다. ‘태권스테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것이다. 태권도(원)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상품으로 태권도 관광을 통해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관광 사업이다.

 

올해는 ‘위대한 태권도’ 사업으로 서울 청와대, 인천 국제공항, 경주시 등 주요 관광지에서 태권도를 선보였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원 홍보와 동시에 태권도가 내외국인들의 삶 속으로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재단과 자회사인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들 간 협력체계도 갖추겠다. 

 

■ 태권도진흥재단의 국제 분야 노력은.

⇒ 12월 23일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외동포청과의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주관 교육에 태권도 콘텐츠를 지원하고, 태권도원에 행사를 유치하는 등의 협력이 이뤄지게 된다. 개도국 초청연수와 용품지원 등 태권도 저개발국 대상 ODA사업과 세계 각국에 파견할 태권도봉사단 및 해외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된 태권도원의 역할도 강화하겠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를 비롯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실기강사 교육 등을 개최하면서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과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맺은 ‘WT 중앙훈련센터 운영 활성화 협약’을 기반으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를 더 활성화 시키겠다.

 

2025년 사우디에서 개최하는 ‘e스포츠올림픽’에 태권도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에서 버추얼 태권도 규정이 신설됐고,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제1회 세계버추얼태권도대회’ 등을 통해 버추얼 태권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재단은 ‘2025 e스포츠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부, 세계태권도연맹,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한국e스포츠협회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

 

▲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 타 기관과의 관계 설정은.

⇒ 태권도 각 단체와는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다. 태권도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단골로 선정된다. 각급 단체들의 회의와 연수, 세미나를 비롯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개인 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교통의 미흡함에도 태권도원만이 가진 콘텐츠와 청정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찾아 개인과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에도 태권도 단체의 교육, 연수, 훈련 등을 우선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기원 연수, 대한태권도협회 및 세계태권도연맹의 훈련, 각종 대회 등을 태권도원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WTA 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기원과 협력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는 도장 활성화를 비롯해 국가대표 전지훈련 등을 지원하겠다. 세계태권도연맹과는 IOC e스포츠올림픽 태권도 반영과 WT 중앙훈련센터 운영 등에 관한 협력을 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등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태권도 발전을 위한 재단의 노력은.

⇒ 태권도원은 개원 10년 동안 27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찾았다. 태권스테이를 비롯해 가족, 친구 단위 일일 방문객도 끊이지 않는다. 세계에서 사범과 수련생 등 각국 태권도인들의 방문도 이어진다. 국내에서는 수련생들이 쉽게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에 전년도 대비 200% 증가한 46개 도장 3천여 명이 참가했다. 태권도 전공생들의 진로를 위해 시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 기관 탐방’ 프로그램에도 많은 대학 태권도 학과가 참가했다. 

 

전지훈련을 오는 태권도 선수들을 위해 객실 할인과 훈련장소 등을 지원하여 2024년 1만명이 넘는 선수들이 찾는 성과를 냈다. 전지훈련 역시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자격 연수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워크숍, 국기원 국제태권도사범 교육 등의 행사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것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 단체,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 태권도 외교활동 지원, 과학 기반 기술 장비 및 경기 장비 개발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Profile

美 미네소타대학교 트윈시티캠퍼스 스포츠경영학 박사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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