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무예·체육인 여러분!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솟아올랐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를 정리하고 대망의 2025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우리 무예계에도 대망의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를 확립하려는 본능적으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연환경을 수용하는 법과 이를 극복하고 적응하며 생존하기 위한 무한한 투쟁을 통하여 무예 문화를 이룩하여 왔습니다. 무예는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실천하는 가운데서 점차적으로 쌓이고 쌓여 풍부하게 발전해 온 문화유산입니다.
올해에도 좌절하지 말고 푸른 뱀이 어둠의 수풀사이를 헤쳐 가듯이 위대한 무예 문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소원을 성취하고,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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