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민선, 김민지(이상 의정부시청), 이나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8초62를 기록, 중국(1분28초85)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 11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상화의 뒤를 이어 그 이상의 실력을 보이는 김민선이 500m에서 정상에 올랐고, 이나현은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두 선수는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1번 주자 김민지, 2번 주자 이나현, 3번 주자 김민선으로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첫 바퀴에서는 17초77로 중국(17초70)에 졌지만 두 번째 바퀴부터 중국을 제쳤다. 이후 한국은 속도를 늦추지 않고,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김민선과 함께 이나현이라는 빙속 스타를 보유하게 됐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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