ΰ

국기원, 2025년 태권도시범단 위촉장 수여…본격적 활동 시작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2/25 [16:59]

국기원, 2025년 태권도시범단 위촉장 수여…본격적 활동 시작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2/25 [16:59]

▲  무예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기원은 2월 25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남승현 시범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상근 및 비상근 시범단 총 100여 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상근 및 비상근 단원을 모집한 국기원은 1차 서류심사와 엄격한 실기전형을 거쳐 단원을 선발, 시범단 구성을 완료했다.

 

▲ 왼쪽부터 이동섭 국기원장, 김태호 상근 시범단 감독


이날 이동섭 국기원장은 “여러분이 펼쳐 보이는 시범공연은 단순한 몸짓 그 이상의 것으로 태권도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짧은 시간 안에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권도의 본질인 무도 정신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이 원장이 상근 시범단 42명(감독, 코치, 단원, 운동처방사)에 임명장을, 비상근 시범단 51명(감독, 코치, 단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1974년 창단돼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세계 최고의 정통 시범단으로 총 100여 명(상근, 비상근)으로 구성돼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국기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