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와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는 지난 4월 11일 컴뱃태권도코리아의 확장성 있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글로벌 태권도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TITAN X GROUP’을 공식 출범시켰다.
TITAN X GROUP의 대표는 MAX LEE가 맡았다. TITAN X GROUP은 기존 태권도 경기의 한계를 넘어, 실전성과 박진감을 강조한 컴뱃태권도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 ‘보는 태권도’, ‘즐기는 무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TITAN X GROUP은 출범과 함께 2026년 컴뱃태권도 그랑프리 경기를 국내 개최를 공식화했으며, 컴뱃태권도 본부와 협의하여 향후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정기 국제 리그로 확대할 예정이다.
MAX LEE 대표는 “태권 소년이었던 지난 옛 시절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는 첫 단계의 도약에 가슴이 설렌다. 단순한 태권도 경기 운영을 넘어, 도장 프랜차이즈, 장비·의류 판매, 콘텐츠 유통, 글로벌 IP 사업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통해 태권도 산업을 선수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TITAN X GROUP의 대표 MAX LEE는 MAX GROUP 회장도 맡고 있으며, 창립식은 향후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