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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가수 설운도 홍보대사 위촉…“태권도와 음악, 일맥상통(一脈相通)”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4/22 [17:45]

국기원, 가수 설운도 홍보대사 위촉…“태권도와 음악, 일맥상통(一脈相通)”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4/22 [17:45]

▲ 왼쪽부터 이동섭 국기원장, 가수 설운도 (무예신문)

 

가수 설운도가 태권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4월 22일 국기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설운도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꼽히는 설운도 씨는 ‘쌈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보라빛 엽서’, ‘다함께 차차차’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설 씨는 “태권도와 음악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노래 하나에도 정성과 혼을 담아야 감동을 줄 수 있듯이 태권도도 마찬가지다. 국기원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와 국기원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기원과 설운도 씨가 만나 태권도 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축하의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약 15분간 선보였다.

 

설 씨는 품새, 격파, 호신술 등 태권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펼쳐 보인 시범공연에 감탄하며,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설 씨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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