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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선수 개인 후원 계약 체결 허용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6 [11:01]

대한배드민턴협회, 선수 개인 후원 계약 체결 허용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05/06 [11:01]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삼성생명)의 폭로 발언 이후 결국 선수 개인 후원 계약 체결을 공식 허용했다.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를 참관한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귀국 현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권리 보호를 위해 라켓, 신발, 보호대 등 주요 경기 용품에 있어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개인 후원 계약 체결을 공식 허용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중국 샤먼에서 BWF 회장과의 미팅을 통해 유소년 국제 교류 확대, 배드민턴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지원도 약속했다. 

 

김동문 회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선수의 자율성 확대, 국제기구와의 협력이 필수"이며 "이번 수디르만컵 참관을 계기로 선수 중심의 정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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