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키르기스스탄, 몽골 선수단과 국가대표 합동 훈련을 갖는다.
키르기스스탄은 남자 자유형 및 그레코로만형 선수단, 몽골은 여자 자유형 선수단을 파견한다. 키르기스스탄은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5개 메달을 따낸 강국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한 한국 대표팀엔 좋은 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키르기스스탄, 몽골 선수단에 항공권과 숙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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