ΰ

미래 태권도 꿈나무들의 무대, UAE 후자이라서 펼쳐진다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5/07 [12:07]

미래 태권도 꿈나무들의 무대, UAE 후자이라서 펼쳐진다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5/07 [12:07]

▲ 2023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카뎃선수권대회에서 조정원 총재와 MVP를 수상한 한국의 이동건(가운데)과 세르비아 반야 랑코브 선수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에서 ‘제7회 세계태권도카뎃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래, 세계태권도카뎃선수권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대규모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무대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대회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선수들이 참가 대상자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9개 회원국협회와 난민팀, 개인 중립 선수 등 총 811명의 선수와 475명의 임원진이 등록,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 10개 체급(–33kg부터 +65kg까지), 여자 10개 체급(–29kg부터 +59kg까지)으로 나뉘어, 자이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대회 개막 전날인 5월 9일에는 WT 임시집행위원회를 열고 2025 세계태권도장애인선수권회, 2025 세계태권도장애인품새선수권대회, 2026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등의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세계태권도연맹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