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씨는 1970년대 데뷔 이후 ‘소녀와 가로등’, ‘하얀 민들레’,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가수이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폭넓은 세대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국기원은 진미령의 따뜻한 대중성과 꾸준한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기원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이날 진미령 씨는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대한민국의 국가 문화유산에 가치를 더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국기원의 사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난도의 격파 기술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 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태권도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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